삼성전기·CJ프레시웨이, 한국IR대상 수상

삼성전기·CJ프레시웨이, 한국IR대상 수상



(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삼성전기[009150]와 CJ프레시웨이[051500]가 '2022 한국 IR(기업설명) 대상'을 받았다.
한국IR협의회는 22일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에서 시상식을 열고 이들 2개사에 각각 금융위원장상인 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삼성전기는 경영진 주관 분기별 실적 컨퍼런스콜을 정례적으로 열고 시장의 관심 질의 사항에 직접 대응하는 등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IR 활동을 벌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CJ프레시웨이는 실적 및 전망에 대한 구체적 메시지 전달을 위해 IR 자료를 전면 개편하고 애널리스트와 투자자 대상 상시 네트워크를 구축해 60여건의 리포트 발간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최우수상(한국거래소 이사장상)은 현대자동차[005380]와 아프리카TV가, 우수상(IR협의회회장상)은 롯데칠성음료, 포스코케미칼, JYP Ent.[035900], 심텍[222800]이 각각 받았다.
올해 신설된 특별상인 자본시장연구원상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한국ESG기준원장상은 엠로[058970]가 각각 수상했다.
개인상은 신성이엔지[011930] 김신우 이사, 주성엔지니어링[036930] 김태영 그룹장, CJ제일제당[097950] 우원성 팀장, 차바이오텍[085660] 최상필 부장 등에게 돌아갔다.
한국IR협의회는 상장기업의 IR 활성화를 도모하고 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IR 우수기업과 IR 책임자(IRO)를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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