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외부전문가로 ESG 자문위 출범…"통찰·제언 듣겠다"

입력 2022-09-22 13:47  

㈜두산, 외부전문가로 ESG 자문위 출범…"통찰·제언 듣겠다"
자문위원장에 안완기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두산[000150]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ESG 위원회의 자문기구로 외부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ESG 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고 22일 밝혔다.
ESG 자문위는 ㈜두산의 사업에 기반한 ESG 기회와 위기를 분석하고, 비즈니스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언하고 의견을 나누게 된다.
안완기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이 자문위원장을 맡는다. 그외 자문위원은 송미선 하나투어[039130] 대표이사, 강창모 한양대 경영대 교수, 이은경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실장, 김태한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수석연구원, 신언빈 ERM코리아 파트너, 이연우 법무법인 태평양 ESG랩 전문위원 등 6명이다.
문홍석 ㈜두산 사장은 이날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에서 열린 자문위원 위촉식에서 "ESG 경영을 위한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거버넌스로서 자문위를 운영하겠다"며 "비즈니스 통합의 ESG 경영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전문가의 통찰과 제언을 귀담아듣겠다"고 말했다.
자문위는 이날 1차 회의를 열었으며, 앞으로 분기마다 회의를 열어 논의사항을 임직원을 비롯한 여러 이해관계자에게 이메일과 보고서 등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두산은 2013년부터 최고경영자(CEO)가 위원장인 ESG를 구성해 운영하면서 ESG 영역별 핵심 이슈와 지표를 관리하고 있다.
min22@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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