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고미코퍼레이션 등 4곳 선정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KB금융그룹은 22일 싱가포르에 'KB 글로벌 핀테크 랩'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랩은 국내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의 안정적 해외 진출을 돕고 글로벌 기술·트렌드 공유도 지원한다. 아울러 세계 현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KB금융[105560] 네트워크를 통한 제휴·투자 방안도 모색한다.
KB금융은 우선 국내 스타트업 4곳을 'KB스타터스 싱가포르'로 선정해 싱가포르 현지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비즈니스 파트너 연결, 사업화 등을 도울 예정이다.
선정 기업은 ▲ 고미코퍼레이션(글로벌 커머스 솔루션 기업) ▲ 센스톤(금융분야 인증·보안 솔루션) ▲ 웨이브릿지(금융·디지털자산 등) ▲ 호라이존테크놀로지(인공지능 금융투자 플랫폼 운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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