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YTN 지분매각 공공기관운영위서 논의된 바 없어"

입력 2022-09-23 10:17   수정 2022-09-23 15:39

정부 "YTN 지분매각 공공기관운영위서 논의된 바 없어"


(서울=연합뉴스) 박용주 기자 = 정부가 YTN[040300] 지분 매각 문제를 구체적으로 논의한 바 없다고 23일 밝혔다.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민간·공공기관 협력 강화방안'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이하 공운위)에서 한전KDN의 YTN 지분 매각 문제가 논의됐냐는 질문에 최 차관은 "오늘 회의에서 그 부분과 관련된 구체적인 논의는 없었다"고 답변했다.
최 차관은 "정부가 지난 7월 제시한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각 기관이 8월 말에 혁신 계획안을 제출했고 민관합동 공공기관 혁신 태스크포스(TF)에서 이 부분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이런 협의·조정을 통해 공운위에 상정해 결정이 되면 순차적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전KDN은 YTN의 지분 21.43%를 보유 중이다.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9.52%까지 합하면 공기업 지분이 30.95%에 달한다.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 생산성·효율성 제고를 목표로 고유 기능과 연관성이 낮거나 불요불급한 자산은 매각하라는 입장이다.
spee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