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KT[030200]는 예약 서비스 전문 스타트업 '테이블매니저'에 20억 원을 투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두 회사는 인공지능(AI) 통화비서 서비스의 기술 경쟁력을 키우고,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AI 통화비서는 매장에서 고객 전화를 인공지능이 대신 받는 서비스다.
앞으로 KT는 AI 통화비서 기능을 다른 업종으로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최준기 KT AI·빅데이터사업본부 본부장은 "양사 협력으로 사업 시너지를 창출하고 서비스를 고도화해 매장관리 분야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acd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