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는 패션 테크 기업 브랜디와 추천 서비스 도입·이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업스테이지는 브랜디가 운영하는 버티컬 커머스 플랫폼 브랜디, 하이버 등에 맞춤형 제품 추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인공지능 기술력으로 커머스의 '초개인화'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도 드러냈다.
앞으로 업스테이지는 인공지능 기반 분석 도구로 다양한 지표를 모니터링해 솔루션을 지속해서 향상할 방침이다.
업스테이지는 인공지능 기반 검색·추천 솔루션 '업스테이지 AI팩'을 개발했으며, 현재 LG유플러스[032640], 아모레퍼시픽[090430] 등이 이를 채택했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기업들이 인공지능 적용 장벽을 낮추고, 핵심 서비스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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