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삼성카드[029780]는 삼성금융네트웍스 통합플랫폼 모니모에 이름과 연락처만으로 송금이 가능한 '연락처 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오픈뱅킹 기반으로 계좌번호를 몰라도 이름과 연락처만으로 송금이 가능하며 모니모 비회원에게도 송금이 가능하다.
모니모의 일반 송금과 동일하게 별도의 수수료 없이 송금이 가능하며, 서비스 이용 시 월 최대 30개의 '젤리 리워드'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젤리'는 모니모 앱에서 제공하는 전용 리워드로 보험 가입, 송금, 펀드 투자 등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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