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GS건설[006360]은 1호 사내벤처인 '인디드랩'이 업계 최초로 아파트 세대별 조망권과 일조량, 소음, 시세 등에 대한 정량화된 데이터 제공을 통해 아파트 가치를 한눈에 비교·분석할 수 있는 부동산 정보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스택'(stack.)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회사는 서울 전역을 비롯한 수도권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에는 전국 아파트를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장할 예정이다. GS건설은 사내 공모를 통해 직원들로부터 실현 가능한 신사업 아이디어를 얻고, 독립법인 분사까지 지원하는 사내벤처 제도를 2020년 8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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