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코스닥지수가 26일 4% 넘게 급락해 2년 3개월 만에 700선 아래로 내려갔다.
이날 오후 1시 21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0.25포인트(4.15%) 내린 699.11을 나타냈다.
코스닥지수가 700선 아래로 내려간 건 지난 2020년 6월 15일(장중 저가 693.15) 이후 2년 3개월여 만에 처음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9.76포인트(1.34%) 내린 719.60에 출발해 낙폭을 키웠다.
같은 시간 코스피는 전장보다 62.29포인트(2.72%) 내린 2,227.71을 나타냈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29.20포인트(1.28%) 내린 2,260.80에 개장해 2,225.95까지 내리며 연저점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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