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공중·지상 연결…"첨단전장서 끊김없는 통신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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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LIG넥스원[079550]은 급변하는 현대전에 대비해 '통합 통신단말 핵심기술' 개발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위성·공중·지상을 연결하는 통합 통신단말 기술로 어떤 상황에서도 끊김 없는 통신 상태를 유지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현대전에서 중요해지기 때문이다.
LIG넥스원은 기존 플랫폼을 성능 개량한 전술통신용 차세대 플랫폼(SCA)을 개발 중이며 다양한 전장 상황에서 통신품질(QoS)을 확보하기 위한 대대급 이상 다계층 통합전송단말도 개발 중이다.
LIG넥스원은 5G 이동위성통신이 가능한 시스템온칩 개발사 AP위성[211270] 등 민간기업과도 협력해 통신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현대전에서 필수 불가결의 원칙은 끊김 없는 통신 상태 유지와 정확한 정보 전달"이라며 "통합 통신단말 기술 개발이 완료되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전투원 간 통신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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