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라인은 블록체인 사업 자회사인 라인테크플러스가 자체 암호자산인 '링크'를 가상자산 거래소 '게이트아이오'에 상장한다고 27일 밝혔다.
링크는 오는 28일 게이트아이오의 비트코인 마켓과 테더(USDT) 마켓에 각각 상장돼 사용자들은 링크를 비트코인 또는 테더와 거래할 수 있다.
라인과 게이트아이오는 이번 상장에 맞춰 총 15만 달러(약 2억1천400만 원) 상당의 링크를 게이트아이오 사용자의 기여도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링크는 가상자산 거래소인 비트프론트와 라인 비트맥스, 빗썸, MEXC에 각각 상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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