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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LG전자[066570]는 '스팀 건조' 코스를 새로 적용한 의류관리기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제품에 처음 적용된 스팀 건조 코스는 인버터 히트펌프를 이용한 저온제습 방식으로 와이셔츠나 티셔츠 등 의류를 건조한 뒤 스팀을 미세하게 분사해 구김을 완화해준다. 탈취·살균에도 효과적이다.
신제품에는 니트·카디건 전용 관리 코스, 스마트케어 등 신기능도 탑재됐다.
니트·카디건 관리 코스는 옷이 옷걸이에서 바닥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최적 알고리즘이 적용됐으며, 신제품과 함께 제공되는 스타일러 라운드 옷걸이와 함께 사용하면 된다.
스마트케어는 미세먼지나 습도 등 주변 상황에 맞춰 스타일러가 알아서 최적으로 동작하는 기능이다.
신제품은 구매 후에도 새로운 기능을 업그레이드로 추가할 수 있는 'UP가전' 라인업으로 출시됐다.
LG전자는 지난 2월 출시한 UP가전 스타일러를 대상으로 이번에 선보인 스팀 건조 등 신기능을 추가하는 업그레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백승태 부사장은 "고객이 다양한 니즈에 따라 더 유용하게 활용하고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스타일러를 계속 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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