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이스트소프트[047560]는 가상 인간 '백하나'의 운영과 지식재산권(IP) 관리 사업을 위해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업체인 클래스101과 에이전트 계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백하나는 이스트소프트가 자체 AI 페르소나 기술로 상용화한 가상 인간이다.
양사는 다음 달 백하나를 크리에이터로 데뷔시킨 뒤 활동 무대를 광고, 쇼핑, 엔터테인먼트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변계풍 이스트소프트 AI 사업본부장은 "앞으로 각 분야 전문 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AI 가상 인간 IP 관리 사업을 핵심 비즈니스 모델로 정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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