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KT[030200]의 알뜰폰 그룹사 KT엠모바일은 다음 달 1일부터 BGF리테일[282330]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에서 '일반유심'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일반유심은 기존 NFC 유심에서 교통카드 기능을 제외한 모든 기능이 동일하다.
가격은 NFC 유심(8천800원)의 절반인 4천400원이다.
유심을 구매한 뒤 KT엠모바일 다이렉트 몰 '셀프 개통' 코너나 개통 센터 유선 상담으로 가입할 수 있다.
KT엠모바일은 CU에서 일반 유심을 구매하고 개통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만 원 상당 사은품을 준다. 자세한 내용은 KT엠모바일 온라인 직영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앞으로도 소비자가 알뜰폰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고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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