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은행은 지난 28일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 '하나 뉴비즈 샌드박스' 데모데이를 개최해 혁신 신사업 프로젝트 5개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익형 부동산 탐색부터 구매까지 지원하는 중개 플랫폼, 자금관리부터 일정까지 챙기는 웨딩 금융솔루션, 양방향 블라인드 환전이 가능한 P2P 플랫폼, 소상공인 지출 관리 서비스, 반려묘 데이터를 활용한 헬스케어 플랫폼 등이 선정됐다. 향후 외부 사업으로 발전하면 독립 법인으로 분사할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다양한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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