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닷컴과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온라인 수출 지원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중진공과 알리바바닷컴은 전날 중구 소재 알리바바닷컴 코리아에서 '수출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 알리바바닷컴 내 국내 우수 중소벤처기업 제품 전용관 구축·운영 ▲ 온라인 전시회 개최 ▲ 전자상거래 역량 강화교육 ▲ 홍보 마케팅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중진공은 우수 기업 및 제품을 발굴해 알리바바닷컴 입점부터 홍보, 해외 바이어 발굴, 구매 문의에 대한 사후관리 등 거래 전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