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천990원 당당 허니 치킨 판매…쉬림프 프라이드 한정 출시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홈플러스는 오는 12일까지 각종 델리 품목을 할인하는 '홈플식탁 델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https://img.wowtv.co.kr/YH/2022-10-03/AKR20221003012800003_01_i.jpg)
홈플러스는 델리 대표상품 14종을 오는 12일까지 행사 카드로 구매할 시 상품권을 제공한다.
지난달 29일 출시한 신제품 당당 허니 치킨은 7천990원에 10월 한 달 동안 한정 판매한다.
당당 허니 치킨은 반값 치킨으로 인기를 끌었던 당당 치킨 4종(프라이드·달콤양념·콘소메·매콤새우)의 신규 라인업이다.
오는 6일에는 가을 한정 메뉴인 쉬림프 프라이드, 칠리 쉬림프 프라이드를 출시해 각 9천990원, 1만990원에 선보인다.
델리 구성도 다양화한다. 앞서 홈플러스는 메가푸드마켓을 리뉴얼하며 델리 코너 '푸드 투 고'를 식품 매장 입구에 배치했으며 올해 1~9월까지 신제품 85종을 출시했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은 이런 전략에 힘입어 리뉴얼 오픈한 8월25일부터 9월24일까지 델리 코너 매출이 지난해 대비 약 115% 늘기도 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최근 외식 물가 상승 등의 이유로 집에서 식사를 선호하는 고객들이 늘면서 올해 1월 1일~9월 24일 자사 델리 상품 매출이 지난해 대비 약 70% 증가했다고 밝혔다.
샌드위치·샐러드 상품은 같은 기간 약 250% 늘었다.
cha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