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악성코드 탐지 및 차단 전문기업 시큐레터는 대신증권[003540]과 이베스트투자증권[078020], KB증권, 한국투자증권 망 연계 보안사업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시큐레터는 이메일 첨부파일·본문 링크 연결 파일 보안용 'MARS SLE'와 공용 게시판 등 파일 보안용 'MARS SLF' 솔루션을 이들 기업에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임차성 시큐레터 대표는 "수주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다양한 보안 위협으로부터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고 시장 내 기술적 우위도 계속 확보해 나갈 것"이라면서 "금융보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장기적인 전략과 기술력으로 금융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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