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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에스티팜[237690]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에이즈) 치료제 후보물질 'STP0404'의 임상 2a상 시험을 승인받았다고 4일 밝혔다.
에이즈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돼 발병하는 질환이다.
에스티팜은 임상 2a상에서 HIV-1에 감염됐지만 처방은 받지 않은 18~65세 성인 36명에게 10일 동안 매일 1회 STP0404를 투여해 약물의 항바이러스 활성, 안전성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에스티팜은 임상 2a상 결과에 따라 기술수출 가능성을 살피고 다음 단계 개발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hyun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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