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NHN커머스는 아프리카TV[067160]와 지난 4일 '라이브 커머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NHN커머스 고객사를 위한 마케팅 서비스를 지원하면서 추후 라이브 커머스를 활용한 고객사 매출 성장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 양사 이커머스(전자상거래) 고객 대상 디지털 전환 기술 지원 ▲ 공동 마케팅 기반 신규사업 및 고객 유치를 위한 전략 ▲ 이커머스 사업자를 위한 부가서비스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윤식 NHN커머스 대표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엔터프라이즈 규모 기업을 지원하는 서비스 영역을 한층 더 넓혀 이커머스 올인원 플랫폼으로 지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찬용 아프리카TV 대표는 "NHN커머스와의 협업으로 새롭게 단장한 '샵프리카'를 통해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 확장이 더욱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BJ와 콘텐츠를 중심으로 커머스 생태계를 더욱 고도화해 아프리카TV만의 영역을 계속해서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