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롯데아울렛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후 아웃도어 매출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전국 매장에서 아웃도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롯데아울렛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 이달 4일까지 아웃도어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롯데아울렛은 전국 21개 매장에서 '포레스트 캠프'(FOR:REST CAMP)를 주제로 아웃도어 행사를 진행한다.
노스페이스, 디스커버리, 아이더, 콜럼비아 등 20여개 인기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해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동필 롯데아울렛 리싱2 부문장은 "올가을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슈까지 더해져 야외활동 및 아웃도어 상품군에 대한 수요가 여느 때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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