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는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주최로 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한일 경제협력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일경제협회 등 주요 경제단체에서 행사를 후원했다.
포럼에서는 경제 안보 측면에서의 한일관계 중요성, 글로벌 통상환경 재편에 따른 한일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일본대사, 윤덕민 주일한국대사 등이 행사에 참석했다.
한일의원연맹 회장을 맡은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에너지 금속 자원 등의 만성적인 공급 불안을 극복하기 위해 한일 공동으로 제3국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탄소중립과 저출생·고령화 등 양국이 직면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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