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5일까지 새출발기금에 총 5천903명이 채무조정을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이 신청한 채무조정 신청액 규모는 총 9천478억원이다.
지난달 27∼30일 사전신청 기간에 총 3천410명(5천361억원)이 채무조정을 신청했고, 공식출범 출범 후 둘째날인 5일 892명(1천491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사전신청 포함 누적 기준 콜센터 상담 건수는 3만6천394건, 온라인 플랫폼 방문자 수는 32만3천265명이었다.
새출발기금은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불어난 부채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을 돕고자 정부가 30조원 규모의 기금 조성을 통해 마련한 채무조정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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