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FDA로부터 보완 요구 서한 수령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휴젤[145020]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보툴리눔 제제 '보툴렉스'(수출명 레티보)의 품목허가를 다시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흔히 '보톡스'로 불리는 보툴리눔 제제는 미간 주름 개선 등 미용성형 시술에 주로 쓰이는 바이오 의약품이다.
휴젤은 지난해 3월 FDA에 보툴렉스의 허가를 신청했으나, 1년여 뒤인 지난 3월 문헌과 연구 데이터를 보충하라는 '보완 요구 서한'을 수령했다.
휴젤은 요구된 자료를 보완했다며, 이번에 허가를 획득하면 내년 상반기에는 보툴렉스를 미국에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hyun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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