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하이마트[071840]는 고물가 상황에 알뜰 소비족이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상설 할인매장을 새로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울산 남구에 위치한 롯데하이마트 신정점은 다른 매장과 달리 일반상품은 물론 이월·단종·전시 상품 등을 모아 판매한다.
대형 가전제품의 경우 최대 35% 저렴하게 판매하고 중소형은 40% 할인해준다.
전체 2천300여종 제품 중 이월·단종·전시 상품 비중은 약 40%에 달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창고형 매장과 중소형제품 강화 매장 등을 새로 도입하는 등 오프라인 매장 다변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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