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Fergana) 주에 청소년 교육센터를 준공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즈베키스탄 청소년에게 외국어를 습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센터는 3개 층으로 1층에 스터디 카페와 홍보관, 2층에 강의실·자습실·교무실, 3층에 대강당과 휴게실이 마련됐다.
컴퓨터, 화상 카메라 등 교육 장비도 구비돼 최대 100명의 학생이 동시에 학습할 수 있다.
아울러 포스코인터내셔널은 YBM넷[057030], 링글 등 국내 유수의 전문 외국어 교육 업체들과 협업해 맞춤형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보자로브 하이룰로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지사, 김희상 주우즈베키스탄 대사, 하트하트재단의 박상우 아주대 교수, 조승현 포스코인터내셔널 우즈베키스탄 면방법인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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