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오비맥주는 논알코올 음료 '카스 0.0'이 출시 1년 10개월 만에 가정 시장에서 논알코올 음료 1위에 등극했다고 9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월 논알코올 음료 가정 시장에서 카스 0.0이 점유율 29.7%의 1위 브랜드가 됐다"며 "2020년 10월 출시 이후 처음으로 선두 자리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맥주 가정 시장의 견고한 1위인 '카스 프레시'에 이어 카스 0.0까지 꾸준한 성장세로 논알코올 가정 시장 1위 자리에 올랐다"며 "카스0.0은 올해 오프라인 가정 시장에서 상반기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78%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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