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SK그룹의 산업용 인공지능(AI) 전문기업 가우스랩스는 서울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하는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인턴 모집 분야는 ▲ 머신러닝·데이터사이언스 ▲ 컴퓨터 비전·이미지프로세싱 ▲ AI 엔지니어 ▲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등이다.
지원 직무에 따라 코딩 테스트와 면접 전형을 거친다. 17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며, 서류 합격자는 11월 중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올해 12월 말부터 9주간 서울에서 풀타임으로 근무하고, 학기 중인 3월부터는 파트타임 근무를 통해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젝트 종료 후 우수 근무자를 선발해 약 8주간 실리콘밸리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항공편과 숙소 등 부대 비용은 가우스랩에서 전액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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