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하나은행은 LG유플러스[032640] 키즈 고객을 대상으로 전용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 7일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본사에서 LG유플러스와 '키즈 손님의 올바른 디지털 금융 습관 정착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하나은행과 LG유플러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 디지털 금융교육 콘텐츠 공동 기획·개발 ▲ 양사 빅데이터 기반 신규 서비스 발굴 ▲ LG유플러스 제휴 용돈 관리 '아이부자 카드' 발급 ▲ 하나은행-LG유플러스 회원 대상 공동 마케팅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소정 하나은행 디지털경험본부 부행장은 "키즈 손님의 올바른 미디어 사용 습관·금융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양사가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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