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코스피가 11일 또다시 큰 폭으로 내려 2,2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0.77포인트(1.83%) 내린 2,192.07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가 2,200선 아래에서 마감한 것은 지난달 30일(2,155.49) 이후 5거래일 만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39.82포인트(1.78%) 낮은 2,193.02에 개장해 하락세를 지속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8.99포인트(4.15%) 내린 669.50에 마감하며 종가 기준 연저점을 경신했다.
종가 기준 코스닥지수가 670선을 하회한 것은 2020년 5월 7일(668.17) 이후 2년 5개월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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