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쿠팡은 엔데믹(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 분위기를 고려해 하나투어[039130]와 손잡고 해외여행 상품 판매를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쿠팡은 우선 이달까지 여행전문관 '쿠팡트래블'에 일본과 동남아, 유럽 등의 여행상품 500여개를 추가하기로 했다.
특히 11일부터 일본이 한국인 무비자(사증 면제) 관광을 허용함에 따라 일본여행 전용관도 열었다.
일본 전용관에서는 에어텔과 패키지 등을 대폭 강화해 선보일 계획이다.
장성 쿠팡트래블 마케팅 팀장은 "쿠팡트래블은 4분기 내 쿠팡 라이브를 통해 일본여행 상품을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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