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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SK쉴더스는 디지털 인프라 기업 에퀴닉스의 데이터센터 사업 보안 파트너로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SK쉴더스는 에퀴닉스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에 지능형 영상보안 시스템을 구축하고, 화재·외부 침입 등 다양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분석·예방할 예정이다.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보안 시나리오도 기획하고 있다.
앞서 에퀴닉스는 지난 3월 내년 4분기 완공을 목표로 경기 고양시에 하이퍼스케일 전용 '엑스스케일' 데이터센터를 짓는다고 발표했다.
김영주 SK쉴더스 융합보안사업본부장은 "에퀴닉스와의 데이터센터 사업 협력을 통해 SK쉴더스의 데이터센터 보안체계가 국내 표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cd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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