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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3일 "제3차 종자산업 육성 5개년 계획을 연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전북 김제시에서 열린 2022 국제종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기후위기와 식량안보에 대응할 대안과 희망을 모색해야 한다"며 이런 계획을 밝혔다.
농식품부는 종자산업 계획을 통해 연구개발(R&D) 확대와 산업기반 확충 등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국제종자박람회는 농식품부, 전북도, 김제시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종자 분야 산업박람회로 국내 연구자들이 개발한 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 종자 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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