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넷플릭스가 다음 달부터 광고를 포함하는 저가요금제를 출시한다.
넷플릭스는 13일(현지시간)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광고요금제 도입을 확정해 발표했다.
광고요금제는 미국, 한국, 호주, 브라질,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멕시코, 스페인, 영국 등 12개 나라에 우선 적용된다.
한국에서는 11월 3일부터 이 서비스가 시작되고 가격은 월 5천500원으로 책정됐다. 미국의 광고 요금제 가격은 월 6.99달러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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