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특공대 "모바일 세탁업계 최초로 1천만벌 빨래"

입력 2022-10-14 16:04  

세탁특공대 "모바일 세탁업계 최초로 1천만벌 빨래"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모바일 세탁 서비스 '세탁특공대'(법인명 워시스왓)는 출범 7년여 만에 누적 세탁량 1천만 벌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2015년 3월 설립된 워시스왓은 매년 2배 가까이 앱 다운로드·가입자 수가 늘어 올해 9월 누적 다운로드 120만, 가입자 77만 명을 확보했다. 지난 10일 기준 누적 세탁 건수는 1천64만여 벌에 달한다.
모바일 세탁업계에서 1천만 이상의 세탁 건수를 달성한 것은 처음이라고 워시스왓은 강조했다.
워시스왓은 올 초 의류 보관 서비스를 론칭한 데 이어 중고의류 판매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6일 베타 서비스로 중고거래 셀러(판매자)를 모집한 데 이어, 다음 달 2차 베타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남궁진아 세탁특공대 대표는 "누적 세탁 1천만 벌 달성은 옷감 손상을 최소화하는 세탁 방법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의류 케어만 전문으로 연구하는 팀을 신설하는 등 세탁에 진심인 임직원 모두 노력한 결과"라며 "전 국민이 이용하는 모바일 세탁 앱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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