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CU는 버츄얼(가상) 아티스트 '사공이호'와 편의점을 주제로 브랜디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사공이호는 메타버스(3차원 가상현실) 기반의 3인조 그룹으로 지난 11일 '써커스다'와 '놀자'로 구성된 새 앨범을 공개했다.
CU는 내달 초까지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사공이호 멤버 결성 과정부터 편의점 근무 일상, 가사를 쓰는 모습, 청소 중 공연하는 장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 24일 공식 유튜브 채널 '씨유튜브'에 '씨유 라이브'(CU LIVE) 영상을 공개해 신곡을 선보인다.
연정욱 BGF리테일[282330] 마케팅실장은 "사공이호의 세계관과 CU가 만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채널별 핵심 사용자의 요구를 분석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구성해 CU만의 유니버스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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