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단계 '무한책임' 시스템 도입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한샘[009240]은 리모델링 전 과정에서 고객이 겪을 수 있는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6단계 무한책임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설계 과정에서는 3D(3차원) 상담 설계 프로그램인 '홈플래너'를 통해 공사가 끝난 집의 모습을 미리 볼 수 있게 했다.
한샘은 전국 5만여 개 아파트 내부를 3D 도면으로 구현해 건자재와 가구를 가상으로 미리 설치하면서 인테리어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견적 단계에서는 자재 정가제를 도입했고 계약 시에는 인테리어 공사의 모든 진행 과정을 담은 전자계약서를 활용한다.
시공은 시공물류 전문 자회사인 한샘서비스가 직접 진행한다.
리모델링 공사가 끝난 뒤에는 시공 품질을 두 차례 점검하고 1년 내 무상으로 AS를 한다.
김진태 한샘 대표는 "오로지 '양품'(良品)만을 전달한다는 책임감으로 리모델링 공사를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데 앞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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