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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수소 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옛 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는 내년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H2 MEET 2023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조직위는 다음달 1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모집 대상은 수소 생태계(수소 생산, 수소 저장·운송, 수소 활용 등) 전반의 제품, 기술, 서비스를 보유한 글로벌 기업, 단체, 기관이다.
지난달 H2 MEET 2022에는 16개국 241개 업체가 참여했고, 나흘간 3만여명이 방문했다. 캐나다, 영국, 호주, 네덜란드 등 해외 기업과 기관 등이 참여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내년 행사와 관련해 해외 단체 등 참가 희망 기업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H2 MEET가 향후 수소 산업의 국제협력을 위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p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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