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재 수급 문제로 복구 어려움 있었다"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SK 주식회사 C&C는 판교 데이터센터 복구를 19일까지 마칠 것으로 18일 예상했다.
SK C&C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급속도로 복구가 진척되고 있다"면서 "내일이면 복구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자재 수급 문제로 복구에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오늘 안으로 거의 다 도착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몇 퍼센트 복구가 됐는지 밝히는 건 현재 큰 의미가 없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판교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이 95%를 약간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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