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엔픽셀은 홍콩 소재 게임사 쿠카 게임즈(Qookka Games)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그랑사가'를 대만·홍콩·마카오·말레이시아·싱가포르 등에 서비스한다고 19일 밝혔다.
쿠카 게임즈는 한국 시장에 '삼국지 전략판' 개발사로 잘 알려진 기업이며, 2020년부터 글로벌 시장에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퍼블리싱 계약에 따라 그랑사가는 각국 앱 마켓별 사전등록 접수를 시작으로 연내 PC와 모바일 플랫폼으로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엔픽셀 관계자는 "현지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가진 파트너사를 통해 '그랑사가' 서비스 확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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