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편의점 GS25는 품절 대란을 일으킨 블랑제리뵈르의 버터맥주 4종을 100만캔 추가 확보해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버터맥주 4종은 지난달 30일 출시된 이후 MZ세대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1주일 만에 초도물량 20만캔이 모두 완판됐다.
GS25와 블랑제리뵈르는 이런 인기에 힘입어 롯데칠성음료를 통해 주문자 상표부착 생산(OEM)으로 공급량을 늘리기로 했다.
또 블랑제리뵈르와 손잡고 버터를 콘셉트로 활용한 소시지와 콘아이스크림, 빼빼로 등도 추가로 내놓기로 했다.
GS25는 안정적인 대량생산 시스템을 바탕으로 버터맥주 공급을 확대해 연말까지 프리미엄 주류를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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