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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네이버와 MBC는 업무협약을 맺고 네이버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NOW.(나우)에서 MBC 라디오 24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네이버 앱과 나우 앱에서 MBC 표준FM과 FM4U의 배철수의 음악캠프,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등 정규 라디오 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방송한다.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국내 지상파 라디오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은 나우가 처음이라고 네이버는 강조했다.
네이버 NOW. 서비스 공진환 책임리더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일평균 3천6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네이버 앱뿐만 아니라 나우 앱을 통해서도 손쉽게 라디오를 들을 수 있게 됐다"며 "나우는 다양한 연령층을 타깃으로 한 새로운 콘텐츠를 계속 구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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