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특별사업비 최대 10억원 지원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해양수산부는 경기도 양평내수면공동체와 강원도 양양수산공동체를 최우수 선진 자율관리어업 공동체로 선정해 내년 특별사업비를 최대 10억원까지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해수부는 어업인 스스로 자율 공동체를 결성해 지역 특성에 맞는 자치규약을 맺어 수산자원을 보전하고 관리·이용하는 자율관리어업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 일환으로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활동 실적이 우수한 선진 공동체 중 2곳을 최우수 선진 자율관리어업 공동체로 선정하고 있다.
임태호 해수부 수산자원정책과장은 "다양한 성공 모델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활동을 지원해 자율관리어업이 더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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