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통계청은 '2022년 지역 통계 우수 사례 공모전'을 통해 9건의 우수 사례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최우수 사례에는 서울특별시의 '서울 생활 이동 데이터'가 선정됐다.
서울시는 공공의 대중교통 이용 데이터와 민간의 휴대전화 통신 데이터를 연계해 출퇴근·등하교·쇼핑 등 서울 시내·외 이동 데이터를 개발하고, 이에 맞춰 버스 노선을 확대하는 등 데이터 기반 정책을 마련했다.
이외 대구의 공간정보 연계 데이터, 울산 울주군의 데이터 분석을 통한 재난·안전 서비스 등이 우수 사례에 선정됐다.
우수 기관에는 통계청장 표창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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