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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GS건설[006360]은 이촌 한가람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24일 공시했다.
서울 용산구 이촌동 404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35층, 19개 동, 2천281가구 공동주택과 부대 복리시설을 짓는 공사다.
공사 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53개월이고, 공사 예정 금액은 5천948억원(부가세 별도)이다.
chi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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