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민간 연구기관인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 25일 출범했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하 한인연)은 이날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아트홀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한인연은 향후 인구구조 변화가 가져올 미래를 예측하고 이에 대한 대응과 정책방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인실 전 통계청장이 초대 원장으로 추대됐고,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이사장, 김종훈 한미글로벌[053690] 회장이 발기인 대표를 맡았다.
한인연은 여러 분야 전문기관들과 협업해 융·복합적 정책을 제안하고 실행하는 정책 플랫폼 구축, 국내·외 저명 연구기관들과 함께하는 인구 관련 이론 및 정책 실증연구, 정기세미나·석학강연을 비롯한 교육 및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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