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벤처기업의 유럽 친환경 녹색기술과 에너지효율 향상 기술도입 지원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독일에 사절단을 파견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술도입 프로그램은 국내 기업의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진공과 독일 기술이전 전문기관인 슈타인바이스 재단이 협력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중진공은 상반기 국내 중소벤처기업 4곳을 선발한 뒤 독일 기술공급 기업 10곳과 연결해 온라인 사전 상담과 교육을 마쳤고 이번에 독일 현지에서 직접 만나 기술 도입 관련 심층 상담과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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