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SK텔레콤[017670](SKT)은 올해 협업 성과와 동반성장 기여도가 우수한 33개 기업을 최우수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들 기업에 임직원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무이자 대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이날 동반성장위원회, 유엔젤[072130]과 '양극화 해소 자율 협약'을 맺고 2024년까지 중소기업 제품 구매 등에 8천58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진원 SK텔레콤 CFO(최고재무책임자)는 "SK텔레콤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도 비즈니스 파트너사와 굳건한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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