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여가 플랫폼 야놀자는 코로나 엔데믹(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 기조 속에 여가활동이 회복됨에 따라 전시 예매 전용관도 성장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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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의 전시 예매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389%, 거래액은 283% 증가했다. 지난 7월 전시 예매 전용관을 선보인 지 3개월 만이다.
전용관을 통해 전시·공연·축제 등의 예매와 추천을 지원하고 대형 인기 전시의 단독 선예매를 진행하는 등 여가활동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라고 야놀자는 설명했다.
야놀자는 이러한 추세를 고려해 이달 말까지 주요 전시를 추천하는 '가을 전시 기획전'을 진행한다.
프랑스 인기 그래픽 아티스트 장 줄리앙의 전시, 역대 최대 규모의 비비안 마이어 투어 전시 등 다양한 분야의 인기 전시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철웅 야놀자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전시 예매 전용관은 정보 제공과 예매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해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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