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카카오게임즈[293490]는 PC 온라인 생존 1인칭 슈팅(FPS)게임 '디스테라'를 오는 11월 24일 스팀에 '앞서 해보기'(유료 사전 체험판)로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게임사 리얼리티매직이 개발한 디스테라는 먼 미래 황폐해진 지구를 배경으로 다른 이용자와 협력하거나 경쟁하면서 채집, 제작, 건설을 통해 살아남는 게임이다.
디스테라는 경쟁이 강조된 PvP(플레이어 대 플레이어) 서버, 협동 플레이가 강조된 PvE(플레이어 대 환경) 서버, 싱글 플레이 모드 등 3가지 방식을 지원한다.
카카오게임즈는 디스테라 출시를 기념해 연말까지 게임을 구매한 이용자들에게 한정판 스킨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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